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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NPC 장 초반 급등…'폐배터리 진출' 현대차와 관계 부각
입력 : 2022-07-08 오전 9:43:38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현대차 그룹의 페배터리 사업 본격화 소식에 NPC(004250)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PC는 전일 대비 1340원(17.185) 오른 9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NPC우(004255)도 19.41% 급등 중이다.
 
NPC는 지난해 현대글로비스와 전기차 배터리 운송용기 특허를 공동 출원하고 배터리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폐배터리 이슈가 부각될 때마다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현대차가 7일 발간한 지속가능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폐배터리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하고 신사업에 본격 뛰어든다. 글로벌 물류망을 갖춘 현대글로비스, 전세계 부품 공급망을 지닌 현대모비스 등 계열사의 역량을 모아 폐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겠단 전략이다.
 
현대글로비스를 통해 세계 폐차장, 딜러점 등에서 나오는 폐배터리를 회수하고, 현대차는 수거한 폐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사용하는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우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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