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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업무보고 연기…대통령 휴가 이후 진행
여가부·통일부 이어 세번째…새 일정 미정
입력 : 2022-07-28 오후 2:06:53
[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오는 29일로 예정된 교육부의 대통령 업무 보고가 하루 전 연기됐다.
 
교육부는 28일 "29일 예정이었던 새 정부 교육부 업무보고가 연기됐다"며 새 업무보고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기 사유 또한 알려지지 않았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독대 형식으로 업무보고를 할 예정이었다. 
 
윤 정부 정부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갑작스럽게 취소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여성가족부 통일부도 업무보고가 미뤄진 바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교육부 업무보고는 대통령의 다음주 휴가 복귀 이후로 순연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휴가를 앞둔 내일(29일) 일선 파출소와 소방서를 방문해 안전과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 방역 상황도 살펴볼 계획이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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