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태양광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에서 흑자전환을 이룬
한화솔루션(009830)이 연간 판매량 자체 전망 수치를 기존 8.2기가와트(GW)에서 8.5GW로 늘리는 등 앞으로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28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기존 가이던스에서 외부 판매가 8.2기가와트(GW)였는데 이번에 이를 8.5기가와트로 소폭 상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는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2GW에 많이 미치지 못했다"면서 "2분기는 활발한 영업활동을 통해 2GW 이상 판매된 것으로 보면 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분기에도 흑자 전환해서 계속 수익성 개선되는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반기 실적 개선도 유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