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민영 기자]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으로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 동작대교 구간이 통제됐다. 서울시는 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 9일 오후 10시20분부터 해당 구간을 전면 통제하므로 차량을 우회하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40분부터는 동부간선도로 진입로도 전면통제 되고 있다.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진입램프 통제수위인 15.83ｍ를 넘어서면서 동부간선도로 진입램프에 대해 전면 통제가 실시됐다.
9일 올림픽대로 양방향이 집중 호우로 인해 통제되며 주변 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