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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개최…북한·경제안보 등 논의
8월31일에서 9월1일 진행…한미·한일 안보실장 회담도 각각 진행 예정
입력 : 2022-08-31 오전 10:36:05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주요 외교 일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미국 하와이에서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가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경제안보 문제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31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8월31일에서 9월1일 간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 미국에서는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이, 일본에서는 아키바 다케오 국가안전보장국장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은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금번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서는 북한 문제, 한미일 협력, 경제안보, 주요 지역 및 국제문제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이 자리에서 설리반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국가안전보장국장과 각각 한미·한일 안보실장 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도 30일(현지시간) 에이드리엔 왓슨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한미일 안보실장이 1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회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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