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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시리노 리바네스 병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방문
케이지 빠른 사용 위해 앙비자 등록·패스트트랙 접수 예정
입력 : 2022-09-01 오후 4:02:49
브라질 시리노 리바네스 종합병원 설립자 '로미오 파들' 박사가 엘앤케이바이오메드에 방문했다. (사진=엘앤케이바이오메드)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엘앤케이바이오(156100)메드는 로미오 파들 브라질 시리노 리바네스 종합병원 박사가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 '패스락-TM'의 빠른 사용을 위한 앙비자(브라질 현지에서 제품을 사용하기 위한 절차) 등록 및 패스트랙 접수를 위해 서울 본사와 용인 공장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패스락-TM은 시술 빈도가 가장 높은 후방 및 후측방 삽입형이다.
 
회사 측은 제품과 관련, 의사들에게는 수술 시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과다 출혈 및 감염 위험 등을 줄여주고, 환자들에게는 수술 후 빠른 시간 안에 일상생활에 복귀하도록 도와줘 비용을 절감한다고 설명했다.
 
파들 박사는 "이번에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공장을 방문해 패스락-TM 등 높이확장형 케이지의 FDA와 유럽 CE 허가 등 충분한 자료를 검토해 우수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빠른 사용을 위해 양비자 등록과 패스트트랙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근주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대표는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후방 및 후측방 삽입형의 다량의 높이확장형 케이지를 보유하고 있고 향후 FDA를 포함해 동남아시아, 일본 등에도 허가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의료기기 시장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 전문가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 척추 임플란트 분야의 글로벌 메디컬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
고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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