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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8만9586명…사망 64명·위중증 508명
수도권 4만4262명·비수도권 4만5007명
입력 : 2022-09-02 오전 10:05:22
[뉴스토마토 김현주 기자] 1일 신규 확진자 수가 8만9586명으로 집계됐다.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8만명대 규모다. 사망자는 64명, 위중증 환자 수는 508명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9586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8만9269명, 해외 유입은 31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341만7425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동안 국내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 9만5583명, 28일 8만5235명, 29일 4만3116명, 30일 11만5617명, 31일 10만3936명, 1일 8만1573명이다.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신규 위중증 환자는 508명으로 전날보다 47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27일 579명, 28일 581명, 29일 597명, 30일 591명, 31일 569명, 1일 555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는 64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6940명, 치명률은 0.12%다. 최근 일주일 사이 하루 사망자는 지난 27일 86명, 28일 70명, 29일 49명, 30일 71명, 31일 75명, 1일 11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4만4262으로 49.6%를 차지했다. 수도권별로는 서울 1만5554명, 인천 5103명, 경기 2만3605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4763명, 대구 5064명, 광주 2493명, 대전 3089명, 울산 1457명, 세종 837명, 강원 2490명, 충북 3021명, 충남 4308명, 전북 3099명, 전남 3460명, 경북 4676명, 경남 5348명, 제주 902명이다.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병상은 총 7599병상이다.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37.8%, 준중증병상 48.4%, 중등중병상 33.7% 등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3.8%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하루 사이 8만6536명 늘었다. 총 재택치료자 수는 50만1707명이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 1만3847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45개소다.
 
어제 하루 동안 코로나19 백신은 접종한 사람은 1차 접종자 291명, 2차 접종자 297명, 3차 접종자 2295명, 4차 접종자 1만8798명이다.
 
한편 내일 0시부터 국내에 들어오는 입국자들은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입국 1일 이내로 하는 입국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유지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9586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김현주 기자 kkhj@etomato.com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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