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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무수석 김달수·정책수석 김남수·기회경기수석 강권찬
입력 : 2022-09-02 오전 10:32:51
[뉴스토마토 박한솔 기자] 민선8기 경기도 첫 정무수석으로 김달수 전 경기도의원이 내정됐다. 정책수석으로는 김남수 전 참여정부 비서관이, 기회경기수석으로는 강권찬 전 청와대 비서관이 각각 확정됐다.
 
김달수 신임 정무수석은 지난 2010년 제 8대 경기도의회 입성 이후 고양시에서 내리 3선의원을 지냈다.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역임한 김 신임 수석은 경기도와 도의회 협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김남수 신임 정책수석은 지난 2005~2006년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비서관으로 일하며 사회조정업무를 담당했으며 2014~2015년 충청남도 노동특보를 거쳐 2018년~2021년 ㈜케이에스드림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강권찬 신임 기회경기수석은 2019년~2021년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상황실과 기획비서관실 선임 행정관, 2021~2022년 시민참여비서관을 지낸 바 있다.
 
도지사 직속 2급 상당의 정책수석은 도정 전반의 대외협력 관련 도지사의 정책 결정을 보좌하는 역할을 하며, 민선 8기에서 신설된 3급 상당 기회경기수석은 김동연 도지사의 도정정책발굴과 공약이행 성과관리를 위한 정책 결정을 보좌한다.
 
민선8기 첫 정무수석에 내정된 김달수 전 경기도의원, 정책수석으로 확정된 김남수 전 청와대 비서관, 기회경기수석으로 확정된 강권찬 전 청와대 비서관. (사진=경기도)
 
박한솔 기자 hs6966@etomato.com
 
박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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