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산업재해 발생 또는 응급상황 발생시 필요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강서구 항공지원센터 힐링존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일간 총 15회, 각 1시간씩 진행되며 제주항공의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들와 임직원들 중 교육을 희망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산업재해 발생시 또는 기내 출장 시 등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전사 차원의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모든 임직원이 안전요원 능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 임직원들이 15일 서울시 강서구 항공지원센터 힐링존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