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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스페인서 통풍 신약 임상 3상 신청
350명 환자 대상 6개월간 유효성·안전성 평가
입력 : 2022-09-16 오후 2:21:29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연구원들이 신약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LG화학)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LG화학(051910)은 스페인 의약품·의료기기청(AEMPS)에 통풍 신약 후보물질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의 임상시험 3상 계획(IND)을 신청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통풍 환자 약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임상에선 티굴릭소스타트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6개월간 평가한다.
 
티굴릭소스타트는 통풍 주요 원인인 요산을 생성하는 효소 잔틴 옥시다제(XO)의 발현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LG화학은 "이번 임상 3상을 통해 통풍 치료제로서의 티굴릭소스타트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할 예정"이라며 "해당 치료제의 임상 계획을 타 국가들에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동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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