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김정영 측이 불륜설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김정영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22일 “최근 유튜브를 통해 김정영 관련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유튜버는 확인하지 않은 허위 사실을 ‘단독’이라는 제목에 사용, 마치 실제 사실인 것처럼 영상을 올려 김정영과 가족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루머로 크나큰 고통을 주고, 악질적인 영상을 통해 개인 영리를 취하고 있는 비합리적인 사안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의적인 루머와 비방, 인신공격 등의 게시물과 댓글 등을 작성한 이들은 즉시 삭제하길 권고한다”며 “향후 처벌에 관한 어떠한 선처없이 강경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최근 한 유튜버는 ‘[단독] 27년차 여배우 김정영 불륜&스폰 피소’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이 유튜버는 영상을 통해 혼인 빙자, 특수 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50대 여배우 A가 김정영이라고 주장을 했다.
김정영 법적대응. (사진=K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