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신화 신혜성, 도난차량서 음주측정 거부로 체포
도로 한복판에 정차 후 취침 중 적발
입력 : 2022-10-11 오전 8:38:34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그룹가수 신화의 멤버인 신혜성(본명 정필교·43)씨가 음주측정을 거부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40분쯤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신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체포했다. 또 경찰은 신씨가 타고 있던 차량이 도난 신고가 들어온 사실이 확인하고 절도 혐의를 함께 수사중이다.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정차해 있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한 경찰은 당시 차량 안에서 자고 있던 신씨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지만 신씨는 거부했다. 또 신씨가 타고 있던 차량의 주인이 신씨를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진술해 신씨가 차량에 타게 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2007년 4월, 신씨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적이 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당시 기준 면혀정지에 해당하는 0.097%였다.
 
그룹가수 신화 멤버인 신혜성. (사진=뉴시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승재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