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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소속사 "만취 상태, 본인 차량 아닌 지 모르고 운전"
입력 : 2022-10-11 오전 11:03:2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신화 멤버 신혜성이 음주측정을 거부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신혜성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11새벽에 일어난 신혜성의 음주운전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회사가 파악한 내용을 우선 알려드린다신혜성은 10 10일 오후 11시경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후 음주를 한 상태에서 음식점 발레파킹 담당 직원 분이 전달해준 키를 가지고 귀가하던 중 도로에 정차한 상태에서 잠이 들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여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어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만취한 상태로 본인의 차량이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한 신혜성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모든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다.
 
또한 정확한 상황을 인지하는 대로 다시 한번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거듭 사과를 전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11일 오전140분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신혜성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도로 한복판에서 차량이 정차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 안에서 자고 있던 신혜성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다.
 
또한 신혜성이 타고 있던 차량은 도난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해당 차주가 신혜성을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진술함에 따라 신혜성이 이 차량에 타게 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신혜성은 20074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바 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당시 면허 정지 기준에 해당하는 0.097%였다.
 
신혜성 현행범 체포.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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