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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잊을만하면 나오는 연예계 음주운전 사고
입력 : 2022-10-12 오후 5:30:2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잊을만하면 연예계 음주운전 사고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1일 오전 140분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신혜성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정차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차량 안에서 자고 있던 신혜성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거부 당했다. 또한 신혜성이 당시 타고 있던 차량은 도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돼 절도 혐의도 함께 수사 중이다.
 
이에 대해 신혜성 소속사 측은 음주 상태로 음식점 발레파킹 담당 직원이 전달한 키를 가지고 귀가하던 중 도로에 정차한 상태로 잠이 들었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올해에만 연예계 음주운전 적발이 7건이다. 지난달 25일에는 배우 곽도원이 제주 애월읍 봉성리 인근 도로에서 차를 세워둔 채 잠들어 있다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이외에도 지난 1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서예진을 시작으로, 지난 2월에는 방송인 MC 딩동, 지난 3월에는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 지난 4월에는 배우 유건, 지난 5월에는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신혜성 음주운전 (사진=신혜성 인스타그램 캡처)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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