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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리세션 2023 경제전망’ 발간…내핍의 시대 극복안 제시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실장 신간 선보여
입력 : 2022-10-21 오후 5:38:23
[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알려진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신간 ‘그레이트 리세션 2023년 경제전망’을 21일 선보인다.
 
김광석 실장은 내년을 ‘내핍점(Point of Austerity)’의 시대로 정의하며 시장을 진단할 예정이다. 내핍점은 물자가 없는 것을 참고 견딘다는 의미지만, 궁핍(Needy)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궁핍은 가난한 상황을 뜻하고 내핍은 가난한 상황을 인내하는 모습을 뜻한다.
 
이 책은 세계경제의 7가지 주요 이슈, 한국경제의 6가지 주유 이슈, 2023 산업 흐름의 7가지 이슈를 담고 있다.
 
세계경제 전망에서는 △각국의 금리인상 단행과 그 영향 △신흥국의 외환위기 고조 △고물가 기조의 장기화와 주요국들의 고강도 긴축정책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탈세계화 △ IPEF의 본격화 △미중 패권전쟁 △2020년 이후 공급망 병목현상을 진단했다.
 
또 한국경제의 이슈의 경우의 경우 △스태그플레이션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복합위기 속 외환위기 가능성 △K-콘텐츠 산업의 미래 △인구구조의 변화가 미치는 영향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자산버블의 거품에 관해 분석했다.
 
이밖에 산업·기술적 관점 이슈에서는 에너지 위기, ‘웹 3.9 시대’의 도래,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변화 등을 폭넓게 다뤘다.
 
‘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알려진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신간 ‘그레이트 리세션 2023년 경제전망’을 21일 선보인다. (자료=지식노마드)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김충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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