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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기차 연계 여행 서비스 강화
입력 : 2022-10-26 오후 2:25:53
[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에어프랑스가 기차 연계 여행 서비스인 ‘트레인+에어’ 노선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트레인+에어는 에어프랑스가 프랑스국영철도(SNCF)와 협력해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항공편과 초고속 열차인 테제베(TGV) 기차편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현재 보르도, 발랑스, 아비뇽, 마르세이유, 엑상프로방스, 몽펠리에 등 프랑스 내 18개 도시의 기차역과 파리 샤를 드골 공항 및 오를리 공항 간 연계 노선을 운영 중인데 에어프랑스는 내년 중순까지 10개의 노선을 추가할 계획이다. 
 
트레인+에어 서비스는 에어프랑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약 가능하다. 기차 구간을 포함한 전체 여정을 출발 30시간 전부터 온라인으로 체크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항공편 퍼스트 클래스 혹은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객은 기차 구간도 일등석으로 여행할 수 있다.
 
에어프랑스는 예약한 항공편 혹은 기차편이 지연될 시 별도 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한 대체편을 자동으로 제공해준다. 기차 구간에도 에어프랑스 멤버십 프로그램인 ‘플라잉 블루’ 마일이 적립된다.
 
에어프랑슷가 기차 연계 여행 서비스인 트레인+에어 노선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에어프랑스)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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