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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글로벌 전략 논의…"해외점포 내실화"
김용기 부사장 주재 글로벌전략협의회 개최
입력 : 2022-10-27 오후 2:39:30
[뉴스토마토 이종용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2년 제3차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용기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이 회의를 주관했고, 대면회의와 화상회의를 연계해 계열사 글로벌사업 담당 부서장과 농협금융의 전 해외점포장이 동시에 참여했다.
 
농협금융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글로벌사업 주요 성과와 연도말 사업 마무리 계획을 진단하고, 저성장·고금리·강달러 추세하의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과 중점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금융은 올해 농협은행 홍콩지점(4월)를 시작으로 NH투자증권 런던법인(4월), 농협은행 북경지점(7월), 농협은행 시드니지점(9월) 등을 개설했고, 내년 상반기 중 농협은행 노이다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이날 김용기 부사장은 "2023년은 농협금융의 글로벌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주춧돌을 놓는 중요한 해"라며 "내실 있는 성장기반을 다지고 조밀한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여 대내외 불안정성 확대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26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2년 제3차 글로벌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용기 사업전략부문 부사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이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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