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황보라·김영훈, 10년 열애 끝에 결혼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황보라가 6일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개그맨 김준호가 사회를 맡았고 가수 하림이 축가를 불렀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친동생 김영훈과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김영훈 대표는 드라마 ‘로드 넘버원’, ‘대풍수’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했다. 이후 영화 제작자로 활동 분야를 넓혔다. 또한 하정우가 소속된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직을 맡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황보라는 김영훈 대표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식에 앞서 혼인 신고를 한 이유에 대해 2세 계획을 위함이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황보라는 박나래, 김지민, 정이랑 등과 함께 한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황보라 결혼. (사진=황보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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