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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뽑아 쓰는 '팝앤고 글러브' 출시
캡형 패키징으로 위생·편리성 갖춰
입력 : 2022-11-08 오전 11:01:15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유한킴벌리가 한 장씩 편리하게 뽑아 쓰는 니트릴 글러브 '세이프스킨 팝앤고 글러브'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팝앤고 글러브'는 특허 받은 폴딩 방식과 캡형 패키징을 적용해 편리함과 위생 모두 갖췄다.
 
유한킴벌리 팝앤고 헤비듀티 글러브. (사진=유한킴벌리)
 
'팝앤고 글러브'는 사용환경을 고려해 헤비듀티, 미디엄듀티, 라이트듀티 세 가지 라인업으로 수성됐다. '헤비듀티' 라인업은 가장 두껍고('팝앤고 라이트듀티' 대비 187.5%) 내구성이 높은 만큼 청소나 캠핑 등 일상생활은 물론 자동차 정비, 인테리어, 공구 작업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개인 안전과 위생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우리나라도 미국이나 유럽처럼 장갑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되는 추세다. 신제품은 끼고 벗기 편안한 부드러운 안감과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손 끝 텍스처, 미끄럼 방지 기능 등을 제품 디자인에 반영했다.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와 소형 패키지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알레르기를 포함한 과민반응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라텍스 프리 소재를 적용했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니트릴 장갑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편리성과 위생 측면에서 차별화된 해당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세밀한 작업이 가능한 '라이트듀티'와 다양한 용도에 최적화된 두께의 '미디엄듀티' 제품도 순차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변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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