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 전문인력 산학프로젝트 지원

'2022 산학프로젝트 챌린지' 본선 열려

2022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예선 현장. (사진=한국바이오협회)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한국바이오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진행 중인 '2022 산학프로젝트 챌린지'에서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한 수혜학생 중 4팀이 본선에 진출했다고 9일 밝혔다.

 

2022 산학프로젝트 챌린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에서 수행한 산학 프로젝트를 평가해 성과를 겨루는 행사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본선에 앞서 지난 9월 1일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한 4개 대학교(아주대학교, 건양대학교, 동국대학교, 청주대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선을 실시해 12팀의 산학 프로젝트를 자체 심사해 그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4팀을 선발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11월 8일부터 개최되는 본선 심사를 통해, 참가자 중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10팀, 우수상(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10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지속적인 산학 프로젝트 발굴을 통해 바이오융복합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은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