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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10월 항공권 판매액 1000억 돌파"
입력 : 2022-11-10 오전 9:23:53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인터파크(108790)가 지난 10월 한 달간 발권된 항공권 판매액이 107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233% 증가한 수치이며 2019년 10월과 비교해서도 8% 늘어난 것이다. 특히 국제 항공권 온라인 판매액은 2021년, 2019년 동기 대비 각각 735%, 19% 증가했다. 
 
인터파크 측은 온라인 여행사(OTA) 가운데 높은 항공권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인터파크 항공은 100여개 항공사와의 제휴를 통해 최고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보유했다는 설명이다. 인터파크는 지난달 11일부터 연말까지 약 3개월간 구매한 항공권이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을 100% 보상하는 '해외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출·귀국 항공사가 달라도 한번에 검색해 구매할 수 있는 '믹스 왕복항공권'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코로나 이전 실적을 어느 경쟁사보다 빠르게 회복하며 항공권 1등 플랫폼임을 실적으로 다시 한번 증명했다"면서 "코로나 이전 때와 마찬가지로 엔데믹 시대에도 항공권 하면 고객들이 바로 인터파크를 떠올릴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인터파크가10월 항공권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미지=인터파크)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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