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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윤성에프앤씨, 상장 첫날 공모가 하회
입력 : 2022-11-14 오전 11:36:09
[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윤성에프앤씨(372170)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재 윤성에프앤씨는 시초가 대비 7.60% 내린 4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성에프앤씨는 시초가는 4만4100원에 형성했다. 시초가는 공모가 4만9000원 대비 10% 가량 낮은 수준이다. 
 
IPO 과정에서 윤성에프앤씨의 성적표는 신통치 않았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67.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밴드 하단 대비 8% 낮춘 4만9000원에 결정한 바 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선 최종 경쟁률이 3.5대 1을 기록, 청약증거금은 424억원에 그쳤다.
 
윤성에프앤씨는 2차전지 제조 공정 중 전극 단계에 들어가는 슬러리 믹싱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758억9400만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6억900만원, 29억1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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