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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 소공인 1만1200개사 온라인 판로지원
지원대상 유·무형 상품으로 확대…53개 플랫폼 협업
입력 : 2022-11-17 오전 9:00:00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올해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1만1200개사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소상공인에게 온라인쇼핑몰 입점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1:1 컨설팅·교육,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등 온라인 쇼핑몰을 처음 접하는 소상공인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사업은 온라인쇼핑몰 계정 만드는 방법부터 온라인쇼핑몰 운영 노하우까지 전수해 소상공인의 온라인자생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범위와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지원대상을 유형 상품에서 유·무형 상품으로 확대했다. 또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도 확대해 쿠팡, 11번가, SSG, 화해, 오늘의집 등 53개 국내 유수의 민간 온라인플랫폼사와 협업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사업과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사업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실질적인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지원를 위해 지속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변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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