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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레미콘,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
ICT적용 스마트공장 도입·품질개선 활동 등 경영성과 인정
입력 : 2022-11-24 오전 9:25:37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국민레미콘은 배조웅 대표(사진)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 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에 공을 세워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을 표창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품질 진흥행사다. 
 
배 대표는 40여 년간 레미콘을 경영하며 품질경영 전개와 중소기업 레미콘업계 최초로 정보통신기술(ICT) 적용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중소기업 레미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국민레미콘은 레미콘의 품질경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ICT 적용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품질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품질 혁신에 있어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배 대표는 부설기관인 한국콘크리트시험원을 시험·검사·연구 등의 분야 전문 품질기관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시험원에 교육장을 준공해 그동안 부족했던 레미콘 특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품질담당자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고,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배 대표는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에 보답하기 위해 레미콘산업의 품질혁신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면서 "건설기초자재인 레미콘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국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품질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많은 품질인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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