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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범양냉방, 15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
입력 : 2022-11-24 오전 10:15:37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귀뚜라미그룹은 냉동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5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혁신과 고객만족 그리고 경영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산업계 전반의 지속적인 품질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13개 항목의 품질경쟁력 평가시스템(QCAS)을 거친 뒤, 산·학·연 품질경영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현지심사 결과 총점 900점 이상을 받은 기업을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한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지난 1963년 창업 후 에어컨, 냉동기, 공조기, 냉각탑, 송풍기 등 냉동공조 분야 제품 국산화에 성공하며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기업이다. KOLAS인증, AMCA인증, CTI인증, KS규격, AS마크, EM마크, CE마크, ISO9001, ISO14001, ISO45001, KEPIC인증, KARSE인증, 고효율기자재 인증 등 국내외 주요 인증을 취득한 고성능, 고효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원가절감, 인적자원 효율화,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설비 투자 등 다양한 품질혁신 활동을 바탕으로 '신(新)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국내뿐 아니라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두바이, 쿠웨이트,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을 넘어 아프리카, 남미, 유럽지역까지 냉동공조 설비 및 기술을 보급해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3000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같은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지난 2017년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2018년에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1회 이상 선정 기업만이 입성할 수 있는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기도 했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뚜라미그룹은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품질혁신을 통해 보일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 면모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구 귀뚜라미 냉난방 기술연구소. (사진=귀뚜라미)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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