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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 2023 플래너·캘린더 28종 출시
다양한 크기·속지로 선택폭 넓혀…오트밀·인디핑크·딥 블루 추가
입력 : 2022-11-29 오후 2:15:15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가 연말을 앞두고 2023년 플래너 21종과 캘린더 7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닝글로리의 2023플래너와 캘린더. (사진=모닝글로리)
 
모닝글로리의 신규 플래너는 다양한 크기와, 속지로 선보인다. 속지는 한 면에 하루치 일정을 기입하는 '1면 1일'부터 '1면 2일', '1면 1주', '2면 1개월' 등으로 세분화해 상황에 맞게 골라 1년 간의 일정을 정리할 수 있다. 가장 큰 사이즈의 18절부터 보편적인 25절, 한 손에 들어오는 수첩 사이즈인 90절 등 10가지 크기로 출시했다.
 
일정 관리에 특화된 기능성 체크 플래너도 추가했다. 가로줄만 있는 일간 계획 내지 앞쪽에 2개의 칸을 만들어 스케줄 이행 여부나 중요도, 시간 등을 표기할 수 있다. 스프링 타입의 체크 플래너도 선보여 제품을 180도 완벽하게 펼치거나 한쪽으로 모아서 사용할 수 있어서 공간 활용도와 필기 편의성이 뛰어나다. 제품을 휴대할 때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밴딩 타입의 플래너도 선보인다. 플래너 뒤표지에 밴드가 부착돼 제품을 포개서 깔끔하게 정돈할 수 있다.
 
2023 모닝글로리 플래너는 한국제지와 공동 개발해 눈의 피로감과 비침이 적은 '모닝지'로 제작했다. 이밖에 책상에 올려 두고 매월 한 장씩 넘기며 사용하는 스탠딩 캘린더 3종과 책상에 펼쳐두고 사용하는 데스크 캘린더 2종을 선보인다. 주간 일정을 정리하며 달력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위클리 플래너 2종도 선보인다. 모닝글로리는 꾸준히 출시하고 있는 블랙, 브라운, 네이비, 스카이블루 색상과 함께 오트밀, 인디핑크, 딥 블루 색상도 출시했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지난 40년간 지제류 제품 생산 노하우를 보유한 모닝글로리가 고품질의 2023년 플래너와 캘린더를 다양하게 선보인다"며 "1년 동안 사용하는 플래너는 제품 내구성이 무척 중요한데 모닝글로리는 오염이 적은 고급 표지 원단을 사용해 제작했으며, 필기감이 뛰어난 '모닝지'를 속지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모닝글로리의 2023 플래너와 캘린더는 모닝글로리 직영점, 가맹점, 제품 취급점과 영풍문고, 교보문고 등 대형 서점 문구 코너, 공식 쇼핑몰 엠지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변소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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