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생활건강 홈페이지 화면 캡처)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코카콜라가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다음달 1일자로 파워에이드, 미닛메이드, 토레타, 몬스터 등 4개 브랜드 제품의 공급가를 평균 6.1% 올린다.
가격 인상 배경에 대해 회사 측은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환율 등 외부영향으로 주요 원부자재의 가격이 지속 상승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자사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가격 조정 품목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