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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16강 진출’ 공약이행 “8강 가면 현지 응원 갈 것”
입력 : 2022-12-05 오전 10:14:1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방송인 김흥국이 자신이 내걸었던 16강 진출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삭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지난 4일 김흥국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16강 진출을 기념하는 삭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흥국 소속사 측은 김흥국의 삭발 퍼포먼스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삭발을 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흥국은 공약이행 이후 올해는 형편이 여의치 않아 월드컵 경기를 보러 가지 못했다. 8강에 가면 자비를 들여서라도 현지에 달려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연예계 대표 축구 마니아로 알려진 김흥국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매번 한국 국가대표 축구 원정 응원을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이 16강 진출에 성공하자 30년간 기른 콧수염을 면도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한국은 오는 6일 오전4(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16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김흥국 공약이행.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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