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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스틸, 유연석·문가영 현실 공감 멜로
입력 : 2022-12-06 오전 11:12:2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JTBC 새 수목드라마사랑의 이해에서 가장 불안전한 감정을 나눌 유연석과 문가영이 캐릭터의 의미를 전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드라마브람스를 좋아하세요?’속 담담한 분위기로 감정선을 고조시켰던 조영민 감독과 다양한 작품을 통해멜로의 정석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유연석, 문가영이 만나 모두의 감성을 적실 새로운 멜로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먼저 유연석은 상수라는 이름대로 흔들리지 않는 평범함을 바라는 KCU은행 영포 지점 3년차 계장 하상수 역을 맡아 설렘으로 인해 요동치는 감정을 표현한다. 직장 동료인 안수영(문가영 분)에게 사랑을 느끼면서 그의 일상이 완전히 바뀌기 시작한다.
 
유연석은하상수에게 안수영은 삶의 변수, 혹은 마음의 변수가 아닐까 싶다며 그녀의 의미를 정의했다. 이어여러 가지 상황 속에서도 늘 평범하고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했던 하상수의 일상은 그가 안수영에게 마음을 주게 되면서 변수가 생기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여 새로운 변수를 마주한 하상수의 일상을 더욱 고대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문가영은 그 누구에게도 쉽게 마음을 주지 않는 KCU은행 영포 지점의 4년 차 주임 안수영 역으로 한층 더 짙어진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툴지만 진심을 보이며 자신의 곁을 맴도는 하상수로 인해 오랜 시간 굳게 닫혀 있던 마음의 벽을 조금씩 허물게 된 그녀로서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사랑의 시작이 낯설게 느껴지는 한편, 설렘을 느낀다.
 
문가영 역시하상수의 의미를 정의하고 싶지 않다고 전해 복잡미묘한 그녀의 심정을 체감케 했다. 더불어상대의 의미를 정확하게 정의할 수 없는 것이 우리 드라마의 의미이기도 하다고 해 서로를 규정할 수 없는 두 남녀의 관계에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이렇듯사랑의 이해는 인물의 감정에 완벽히 이입한 채 상대 캐릭터를 바라보는 유연석과 문가영의 연기 열정이 더해져 깊이 있는 서사를 예고하고 있다. 때문에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사랑의 순간을 보여줄 유연석과 문가영의 멜로 케미스트리가 더욱 기다려진다.
 
한결같은 일상 속사랑이라는 변수를 만난 유연석과 문가영이 해석할 JTBC 새 수목드라마사랑의 이해는 오는 21일 밤 10 30분에 첫 방송된다.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 유연석, 문가영. (사진=SLL)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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