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가 ‘연말 선물’ 주제로 라이브 커머스 ‘트렌비LIVE’ 진행한다.(사진=트렌비)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명품 플랫폼 트렌비는 명품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후 8시에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은 ‘연말 선물’을 주제로, 10만원부터 200만원까지 다양한 금액대의 상품으로 준비했다.
모든 상품을 트렌비 MD와 브랜드 마케터가 직접 선정하고 몰 내 최저가로 제안하며,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되는 동안 기획전 내 전시상품에 사용 가능한 최대 10% 추가 할인의 시크릿 쿠폰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셀린느, 생 로랑, 보테가 베네타, 자크뮈스 등 레거시 브랜드 뿐 아니라 라이징 브랜드의 가을·겨울(FW) 상품도 최대 78% 할인된 금액에 선보일 계획이다.
트렌비는 지난 9월 명품 라이브 커머스 ‘트렌비 LIVE’를 론칭한 이후, 지난 10월 2회차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9월 첫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메종키츠네 맨투맨 제품이 방송 진행 30분 만에 준비된 물량 전체가 소진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트렌비LIVE’는 트렌비 모바일 앱과 공식 사이트, 트렌비 공식 유튜브 채널 ‘TRB-트렌비TV’에서 동시 송출된다.
트렌비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명품 선물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기존 쇼핑과는 다른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며 “다채로운 상품 구성과 매력적인 가격의 명품 커머스 라이브 방송을 월 1~2회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