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코스모고니 버추얼 팝업 스토어’ 오픈(사진=구찌)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는 ‘구찌 코스모고니 버추얼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제품들을 디지털 공간으로 옮겨온 것으로, 디지털과 실제의 경계를 넘나드는 몰입형 경험을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구찌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구찌 코스모고니 버추얼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오픈한 구찌의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구찌 가옥(Gucci Gaok)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 디지털 공간은 구찌 코스모고니 컬렉션과 그 광고 캠페인에서 영감받아 반짝이는 별자리들이 가득한 밤 하늘을 테마로 꾸며졌다.
이 팝업스토어는 총 세 개의 층으로 구성됐으며 이곳에서만 경험 가능한 특별한 게임 요소와 함께 다양한 셀렉션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엄선된 제품들을 360도 VR 이미지로 제공해, 매장을 직접 방문했을 때와 같은 경험이 가능하다.
이 밖에 차별화된 옴니 채널 서비스 중 하나로 디지털 쇼룸 예약하기 기능이 제공되며, 2층과 3층에서의 여정 동안 구찌 클라이언트 어드바이저와 연결해 라이브 콜을 통한 제품 살펴보기가 가능하다.
또 구찌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 오픈 후 이주 간 버추얼 팝업의 모든 여정을 마친 후, 구찌 가옥을 방문하면 특별한 기프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