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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 24일 사망…뒤늦게 알려진 비보
입력 : 2022-12-28 오전 8:16:5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예학영이 사망했다.
 
예학영은 지난 24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빈소는 경기 안양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지난 26일 이미 발인을 마쳤으며 경기도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에 안치됐다.
 
예학영은 2001년 서울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를 했다. 2003MBC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했다. 이후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해부학 교실’ ‘아버지와 마리와 나등에 출연했다.
 
2009년 마약 엑스터시와 카타민을 밀반입하고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Mnet ‘세레나데 대작전에 출연해 활동을 재개했다. 영화 배꼽’ ‘바리새인등에 출연해 스크린에 복귀했다. 하지만 2018, 2019년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예학영 사망.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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