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믿고 보는 배우 손병호가 tvN ‘청춘월담’ 출연을 확정했다.
29일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손병호가 tvN ‘청춘월담’에 출연 캐스팅 확정됐다”고 전했다.
‘청춘월담’은 미스터리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다. 손병호는 극 중 강직한 인품과 학식의 소유자로 피바람이 부는 궁궐에서 굳건하게 세자의 편에 서는 영의정 김안직 역을 맡는다.
배우 손병호는 소속사를 통해 “’청춘월담’은 젊은 배우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정말 값진 작품이다”며 “촬영 현장에서 마주친 배우 분들과 스태프분들의 열의에 힘입어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청춘월담’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병호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 JTBC ‘허쉬’, KBS2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영화 ‘나는 아빠다’, ‘보이스’, ‘낙원의 밤’, ‘멀리가지마라’ 이외에도 수많은 작품에 참여해 방대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믿고 보는 베테랑 연기자다.
‘청춘월담’은 2023년 2월6일 첫 방송된다.
손병호 출연 확정. (사진=가족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