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8만1056명, 1주전보다 6500여명↓…위중증은 620명

3일 0시 기준 누적 2922만591명

[뉴스토마토 주혜린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만1056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규모는 일주일 전인 지난해 12월 27일(8만7578명) 때보다 6522명 감소한 규모다. 위중증 환자는 620명에 달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922만591명으로 8만1056명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8만993명, 해외 유입은 63명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최근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8일 8만7498명, 29일 7만1413명, 30일 6만5207명, 31일 6만3104명, 1일 5만7527명, 2일 2만2735명, 3일 8만1056명으로 일평균 확진자 수는 6만4077명이다.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신규 위중증 환자는 620명으로 전날보다 17명 많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위중증 환자는 28일 587명, 29일 590명, 30일 562명, 31일 557명, 1일 636명, 2일 637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29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3만2301명, 치명률은 0.11%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1056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시스)

 

세종=주혜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