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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미스터트롯2' 이어 '불타는 트롯맨'도 공정성 시비
입력 : 2023-01-19 오후 4:46:1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N '불타는 트롯맨'이 공정성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최근 한 유튜버가 '불타는 트롯맨'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황영웅이 가수 조항조, 진성과 같은 소속사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8월 황영웅, 무룡, 성용하가 우리기획이라고 적힌 연습실에서 연습하고 있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문제는 조항조가 '불타는 트롯맨' 마스터로 심사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 황영웅에게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불타는 트롯맨' 측은 논란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출연 계약 당시 소속사가 있을 경우 계약서를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황영웅은 지방 무명 소속사와의 계약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TV조선 '미스터트롯2' 역시도 출연자 중 일부가 심사위원과 같은 소속사라는 주장이 제기 되면서 공정성 논란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불타는 트롯맨'은 최고 시청률 16.3%를 기록하는 등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공정성 시비에도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황영웅(사진=크레아 스튜디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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