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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아일랜드' 파트2 향한 기대 속 호평 릴레이
K-판타지 액션의 진수 외신 극찬
입력 : 2023-01-20 오전 8:51:5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가 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한국 콘텐츠 최초로 아마존프라임비디오 글로벌 TV 쇼 톱10 부문에서 3주 연속 톱10(1 15일 기준, 플릭스패트롤 제공)에 오르며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는 지난 17 5, 6화 공개 직후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등 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에 올랐으며, 39개국에서 상위권에 랭크 되며 해외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숫자로 입증하고 있습니다.
 
18일 기준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 총점 5점 중 평점 4.8점대(아마존프라임 제공)로 호평을 얻고 있는 '아일랜드'는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일랜드'는 대중 뿐 아니라 유수의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배우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과 제주도의 토속 설화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탄탄한 스토리, K-판타지 액션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CG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K-판타지 액션 드라마의 가치를 제대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K-판타지 액션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연 '아일랜드'는 기존의 한국 드라마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돌하르방, 설문대할망과 금백주, 벤줄래 등 실재하는 제주 토속 설화를 중심으로 반, 미호, 요한, 궁탄의 얽히고 설킨 운명의 실타래를 풀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설문대할망을 모티브한 금백주(고두심 분)는 반(김남길 분)과 미호(이다희 분)를 연결해주는 중요한 인물로 등장하며 캐릭터 간 촘촘한 관계성을 구축해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켰습니다.
 
또 동시대적인 정서에 맞춰 각색된 정염귀와 벤줄래, 여우물, 그슨새 등 제주 설화를 기반으로 재탄생된 K-요괴 캐릭터 역시 '아일랜드'만의 재미요소로 꼽히며 파트2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아일랜드'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 K콘텐츠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 (사진=티빙)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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