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테크산업이 부산 명지 신도시에 휴식 공간을 제안하는 쇼룸 '휴앤랩(HUAND LAB) 명지 직영점'을 열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휴앤랩은 '오감만족 휴식 공간'을 주제로 기획된 휴테크 직영 체험 전시장입니다. 휴테크 주력 품목군인 안마의자를 단순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생활 속 휴식 공간을 손님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휴식 관련 생활방식을 연구하는 휴앤랩은 이번 오프라인 매장 기획으로 여러 브랜드들과 협업해 일상 공간 속 휴식을 체험하고 상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합니다.
휴테크 ‘휴앤랩(HUAND LAB)’ 이미지. (사진제공=휴테크)
휴테크는 공간미를 높여주는 조명(아르떼미떼), 원하는 만큼 공간을 채울 수 있는 모듈형 가구(ABMT), 배치가 자유롭고 안락한 소파(낭시 오브제), 휴식 공간에 정서 치유를 제공할 마샬 스피커, 감각을 더해줄 포스터 아티 레이크 등 다양한 리빙 인테리어 브랜드를 함께 소개하는 복합 문화 공간을 지향합니다.
휴테크 제품으로는 명지 신도시의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3040 생활 방식에 맞는 '나를 위한 일상의 쉼표, 컴마(Com'ma) 안마의자'를 선정했습니다. 휴테크 측은 이 안마의자가 협업 브랜드들과 휴식 공간에서 어울릴 수 있도록 전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휴테크 관계자는 휴앤랩에 대해 "'모두가 꿈꾸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사명을 모토로 내일을 위한 에너지를 채우고 삶의 영감을 더할 수 있는 진정한 휴식을 지향하는 브랜드"라며 "사람을 향한 섬세한 기술력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고객 니즈에 맞춰 안마의자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하며 휴식의 의미와 가치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