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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고수 총집합 '스윙스타' 30일 첫 방송
입력 : 2023-01-30 오후 1:32:3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각 분야 골프 고수들이 총집합한별들의 골프 매치 스윙스타(이하 스윙스타)’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스윙스타’는 30일 오후 10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첫 방송 됩니다. MBC에브리원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편성될 예정입니다. ‘스윙스타에서는 연예인, 프로야구선수, KLPGA 여자 프로 등 평소 볼 수 없는 이색 조합의 팀을 볼 수 있습니다. 우승을 위해 뭉친 각 팀은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태평양 연안의 아름다운 섬 사이판에 있는 라오라오베이 CC에서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스윙스타’에서는 세븐, 박성광, 솔비, 박기량, 오스틴강이 연예인 대표로 출전합니다. 이 중 세븐은 참가 선수들의 경계 대상 1호로 뽑혔습니다. 골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세븐은최대한 즐기면서 이게 골프 유튜버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우승을 위해 왔다. 어느 선수와 붙어도 자신감이 있다며 우승을 향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실제로스윙스타에 참여하는 KLPGA 프로들도 세븐의 실력에 긴장했습니다.
 
박성광도 또 다른 우승 후보입니다. 박성광은 골프 고수가 많기로 소문난 개그계에서도 인정받는 실력자입니다. 박성광은드라이버가 제 강점이다. 비거리도 많이 나가지만 정확도가 높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적어도 솔비는 이길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 평소 친분이 있는 박성광과 솔비의 티격태격 케미도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경기장에서 시원한 홈런을 날리고, 강속구를 던지는 야구 선수들의 골프 실력도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스윙스타에는 한국시리즈 MVP 김강민(SSG)을 포함해 총 16명의 프로야구선수가 참가합니다. ‘스윙스타에 참가자들은 대체로 프로야구선수들의 실력에 관심을 표현했습니다. 솔비는야구 스윙이 골프 메커니즘과 비슷해서 선수들이 굉장히 잘 칠 것 같다.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16명의 선수 중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노경은(SSG)과 원태인(삼성)입니다. 세븐은노경은 선수가 굉장히 잘 친다고 들었다고 이야기했고 박성광과 심수창은원태인 선수가 워낙 피지컬이 좋고, 골프 실력도 좋다고 소문이 났다. 실제로 보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노경은과 원태인이 소문과 같은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스윙스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스윙스타’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참가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연예계는 물론 전현직 프로야구선수, KLPGA 프로 등이 골프 대결을 펼쳐 집니다. ‘스윙스타는 각 분야의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이 각기 다른 조합으로 팀을 이뤄 토너먼트로 경쟁합니다. 따라서 팀원 선택이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박기량은팀을 잘 만나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스틴강도제가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좋은 팀원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팀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스윙스타에서 어떤 이색적인 팀 조합이 나올지 지켜보는 것도 즐거운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입니다.
 
스윙스타는 프로야구선수 김강민, 노경은(이상 SSG), 이지영, 김재현(이상 키움), 김민성, 허도환(이상 LG), 배정대, 소형준(이상 KT), 오영수, 김주원(이상 NC), 김윤수, 원태인(이상 삼성), 최준용, 이강준(이상 롯데), 김인태, 장승현(이상 두산)이 각 팀의 대표로 나섭니다. 은퇴 선수 대표로는 심수창, 장원삼, 이대은이 출전하고, KLPGA 프로 대표로 김보석, 김아연, 김은영, 박세미, 이나영, 조은채 프로가 참가합니다.
 
MBC스포츠플러스 '스윙스타'(사진=MBC스포츠플러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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