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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턴 법적대응 "명호 학폭 의혹, 명백한 허위 사실"
입력 : 2023-02-09 오전 8:09:3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그룹 에잇턴 멤버 명호의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에잇턴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명호에 대해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 "현재 온라인상에 게재된 내용은 허위사실임이 명백하고, 이로 인해 명호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 전했습니다.
 
이어 "법률 대리인에게 사건을 의뢰하여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다. 명백한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 게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 경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악의적 확대 해석 및 이를 조장하는 행위나 단순한 의견 표출을 넘어선 악성 게시물, 댓글 등에 대해서는 선처 없는 처벌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명호와 고등학생 동창이라고 주장한 네티즌 A씨의 폭로글이 논란이 됐습니다. A씨는 학창 시절 명호의 무리에게 폭언과 욕설 등 언어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7년이 지난 지금까지 공황으로 인해 정신의학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습니다.
 
무엇보다 에잇턴은 지난 130일 첫 앨범 '에잇턴라이즈'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를 했습니다. 데뷔 9일 만에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에잇턴 법적대응.(사진=MNH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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