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사진=BGF리테일)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BGF리테일(282330)은 작년 매출 7조6158억원, 영업이익 259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 증가했습니다.
BGF리테일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59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4% 늘었습니다. 같은 분기 매출액은 11.8% 증가한 1조9493억원입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12월 기록적 한파에도 월드컵 등의 이벤트 효과와 자체 브랜드(PB) 차별화 상품의 인기 등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