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세계에서 가장 큰 야구 대회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가 개막한 가운데 국민 29.1%가 WBC 한국 대표팀이 4강 진출에 가능할 것이라 봤습니다.
10일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568명(남녀 무관)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29.1%가 한국 대표팀이 4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8강 진출은 23.2%, 결승 진출은 19.4%, 16강 진출은 16.8%, 1라운드 탈락은 11.5%가 나왔습니다.
대표팀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이는 타자로는 주장 김현수와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자 토니 애드먼(24.4%)이 공동 1위였으며, 메이저리거 김하성(23%)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MVP 이정후는 15.6%, 국민거포 박병호는 12.6%였습니다.
투수로는 마무리 고우석이 27.2%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구창모(21.9%), 정우영(18.9%), 김광현(18%), 양현종(14%) 순이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 애플리케이션인 서치통은 가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매일 1개씩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자에게는 토마토그룹의 블록체인 개발업체인 <토마토체인>이 개발하고, 싱가포르 가상화폐 거래소 멕시(MEXC)와 핫빗(Hotbit)글로벌에 상장되어 거래 중인 통통코인(TTC) 0.3ttc를 보상으로 지급합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