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ENA '혜미리예채파'가 멤버들의 넘치는 텐션과 함께 '케미 맛집'으로 제대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혜미리예채파'는 예능감 만렙인 맏언니 혜리를 주축으로 반전의 웃수저 미연, 허당기 넘치는 리정, 막내 대장 최예나, '힘 숨긴 I' 김채원, 유쾌한 막내 파트리샤까지 6인의 멤버 각각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드러내며 여러 지표에서 인기와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멤버들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가 재미의 큰 축을 담당하며 향후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오는 4월2일 저녁 7시50분 방송되는 ENA '혜미리예채파' 4회에서 멤버들은 한층 더 끈끈해진 케미를 선보입니다. 갑자기 벌어진 춤판에 밑도 끝도 없이 댄스 타임을 이어갔다고 전해져 벌써부터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막내 파트리샤의 화끈한 댄스에 언니들은 한껏 '파며든다'고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최예나와 김채원의 커플 댄스에 혜리와 리정은 엄마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미연의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도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멤버들은 녹화 당시 생일을 앞두고 있던 미연을 위해 파티용품 세트와 공주 세트를 구입한 뒤 깜짝 생일 파티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6공주'로 변신한 멤버들은 밤 늦게까지 파티를 이어가며 가족 같은 케미를 빛냈습니다.
화제의 안무 챌린지 퀘스트 역시 이날 방송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대 포인트입니다. 안무 챌린지 퀘스트는 춤에 대한 설명만 듣고 곡명과 가수를 맞혀야 하는 미션으로, 지난주 1라운드에서 레전드 '짤' 생성과 함께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맏언니 혜리는 칼 박자의 안무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현장을 압도하는 현란한 댄스 실력에 리정은 "내가 본 언니 중에 춤 제일 잘 춰"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혜리만 아는 안무가 등장하자 동생들은 두 눈이 휘둥그레진 채로 "이거 프리스타일이야?"라고 묻지만, 사실은 칼각 안무로 유명한 곡이었다고 해 더욱 궁금증이 자아냈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본의 아니게 댄서 은퇴를 하게 된 리정 역시 본업으로 복귀하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고 전해져 어떤 활약을 보여 줬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ENA '혜미리예채파'(사진=ENA)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