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문빈, 22일 발인 '비공개로 엄수'
입력 : 2023-04-22 오전 9:11:3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아스트로 멤버 고 문빈이 영면에 듭니다.
 
문빈의 발인은 22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됩니다. 발인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발인식과 장지를 공개하지 않는다. 아스트로와 유가족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잘 보낼 수 있도록 너그러운 양해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810분경 서울시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빈의 여동생이자 빌리 멤버 문수아는 스케줄을 취소하고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지켰습니다. 복무 중인 아스트로 MJ는 긴급히 휴가를 받아 빈소를 찾았습니다. 미국에 있던 차은우 역시 급히 귀국해 빈소로 향했습니다
 
문빈.(사진=판타지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