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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쇼핑몰' 이동욱·김혜준 캐스팅 '소설 드라마화'
입력 : 2023-05-02 오후 4:00:0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디즈니+가 한국장르 문학의 압도적 퍼포먼스라고 평가를 받는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원작으로 한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의 쇼핑몰' 공개를 확정했습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의 쇼핑몰' 2024년 공개를 확정하고 배우 이동욱, 김혜준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살인자의 쇼핑몰'은 부모를 잃고 삼촌 손에 자란 조카가 삼촌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수상한 쇼핑몰의 정체를 알게 되고, 고객들에게 부고가 알려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구미호뎐', '타인은 지옥이다', '도깨비', '풍선껌'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과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극찬을 받아온 배우 이동욱이 수상한 쇼핑몰을 비밀리에 운영하며 부모를 잃은 조카를 돌봐온 삼촌 정진만으로 분해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입니다.
 
'킹덤' 시리즈, '구경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 영화 '싱크홀', '미성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혜준이 부모를 잃고 평범하지 않은 삼촌 밑에서 자란 조카 정지안 역을 맡아 그간 보여준 적 없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극을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특히 두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만큼 예상치 못한 신선한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의 쇼핑몰'은 한국 장르 문학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강지영 작가 동명의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기발한 소재와 예상을 뛰어넘는 일촉즉발의 전개를 통해 몰입감 높은 스토리로 특별한 재미를 안겨줄 예정입니다.
 
'살인자의 쇼핑몰' 2024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디즈니+ '살인자의 쇼핑몰' 이동욱·김혜준(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 앤드마크)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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