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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보라! 데보라' 종영소감 "좋은 추억"
입력 : 2023-05-25 오후 12:34:5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보라!데보라’주상욱이 진심 어린 마음을 남겼습니다.
 
ENA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에서 한상진 역을 맡은 주상욱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주상욱은 “작품을 하면서 보면 볼수록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건 행운이다. 캐릭터를 맡는 내내 즐거웠는데 많은 분들이 재미있어 하셔서 기억에 남는 한상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났다. 시원함 보다는 너무나 아쉬움이 앞선다. 감독님들과 작가님, 출연배우들과 스태프들까지 함께 해서 든든했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다”며 “지금까지 드라마를 좋아해 주시고 애정 있게 봐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습니다.
 
주상욱은 극중 도서출판 진리의 대표이자 수혁(윤현민 분)의 절친 한상진 역을 맡았습니다. 분위기 메이커 캐릭터를 다채로운 입담과 다양한 표정연기로 맛깔나게 살린 주상욱은 어떤 캐릭터와 붙든 각기 다른 케미스트리를 형성하며 극의 조화를 이뤘습니다.
 
마지막 회가 남은 가운데 주상욱과 우리(홍화연 분)의 조심스러운 관계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습니다. 과연 이들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라!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수혁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면서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입니다.
 
주상욱 종영소감.(사진=HB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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