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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퀸' 18일 첫방… 실력파 총출동·감동 사연·초호화 심사위원
입력 : 2023-06-18 오후 8:00:0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조선 '쇼퀸'이 드디어 베일을 벗습니다.
 
18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당신이 꿈꾸던 무대 - 쇼퀸'(이하 '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탁월한 예능감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무장한 더블 MC 장민호와 장성규부터 정훈희, 김종진, 박선주, 더원, 황치열, 이해리, 조권 등 7인의 레전드 심사위원의 출연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에 '쇼퀸'은 베일에 싸인 참가자들의 프로필 영상과 장민호와 본선 진출자 60인이 함께한 오프닝 영상 등을 차례로 공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이고 있습니다. 나이와 성별, 직업과 국적의 제한 없이 모인 이들이 어떤 치열한 승부를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쇼퀸'이 본선 진출자 60인의 프로필 영상을 통해 미스터리한 실력자들의 출연을 예고한 가운데, 각 세대를 대표하는 참가자들이 짜릿한 무대를 선사합니다. 국악부터 댄스, 발라드, 트로트, 라이브 연주까지 다채로운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끼를 펼치며 '1대 쇼퀸'을 위한 도전에 나섭니다. 음악 장르만큼이나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된 참가자들 역시 각자의 개성을 살린 목소리와 이전에 본 적 없는 퍼포먼스로 색다른 무대를 탄생시켜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노래를 사랑하고 무대에 대한 갈망이 있는 대한민국 전 국민이 참여한 만큼 참가자들의 이색 사연 또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입니다. 자신의 목소리로 콘텐츠를 제작해 인기를 얻고 있는 노래 커버 유튜버, 하늘에 계신 아빠를 위한 무대를 선보인 삼 남매의 막내, 노래 부를 때 가장 자유로운 시각장애를 가진 참가자의 무대는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며 몰입도를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또한 무대 공포증을 이겨낸 민속촌 배우, 북한 특수부대 참모장 아버지 아래 클래식 교육을 받고 탈북해 '쇼퀸'에 출사표를 던진 참가자 등 그간 현실의 어려움 속에서도 소중한 꿈을 키워 온 참가자들이 더 넓은 무대에서 뜨거운 경쟁을 벌이며 탄생시킨 무대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레전드 심사위원 7인의 활약도 기대되는 포인트입니다. 존재가 레전드인 정훈희를 비롯해 촌철살인 김종진, 마라맛 박선주, 마성의 보컬 더원, 비주얼 담당 올라운더 황치열, 공감퀸 이해리, 오디션 1세대 조권이 심사위원으로 출격해 숨은 보석들의 빛나는 무대를 함께합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자신만의 경험을 토대로 틀에 박히지 않는 시선과 노하우로 참가자들의 스타성과 잠재력을 골라낼 전망입니다. 심사위원들은 가창력을 기본으로 자꾸만 눈이 가게 만드는 스타성, 보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 등 각기 다른 심사 기준으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심사 열전을 펼칩니다. 이처럼 예측할 수 없는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열고 '올 퀸'을 받은 실력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고 있습니다.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쇼퀸' 18일 일요일 밤 1040 TV조선에서 첫 방송됩니다.
 
'쇼퀸'(사진=TV조선)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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