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베스트위너와 H2T GROUP은 지난 15일 베트남 박닌에서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베트남 청년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황일천 베스트위너 대표와 도티민한 H2T GROUP 대표가 MOU 체결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베스트위너)
이날 체결식은 황일천 베스트위너 대표와 도티민한 H2T GROUP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인재양성과 한국기업 취업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인프라 공유를 통해 베트남 인재들의 한국 진출 활성화를 모색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취업을 희망하는 베트남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비자 지원, 언어 교육 등 원활한 한국생활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H2T GROUP는 베트남 전문 인력 송출회사입니다. 이번 베스트위너와의 제휴를 통해 역량을 더욱 높이고 한국 시장으로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베스트위너는 국내 1위 E7 전문인력 중개기업으로, 국내 중소기업에 우수한 해외 전문인력을 중개하고 있습니다. 한국 취업시장과 이민과정에 대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황 대표는 "우리는 H2T GROUP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베트남의 우수한 전문인력들이 한국기업에 많이 취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