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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 2’, 예능 가능성 입증…디즈니+ TV 쇼 예능 중 최정상
입력 : 2023-06-24 오후 1:00:0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의 저력이 심상치 않습니다.
 
14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이하 더존 2)’가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디즈니+ TV 쇼 예능 중 최정상의 자리를 차지하며새 한류 예능의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더존 2’는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 시뮬레이션을 극복해나가는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린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팬데믹의 재난 속에 버텨야 했던 시즌 1에 이어 엔데믹 시대의 일상회복 속 더 리얼하고 강력해진 버티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더욱 커진 스케일과 전국을 가로지르는 로케이션, 상상을 초월하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이를 헤쳐나가는수유리남매의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독특한 웃음과 재미를 이끌어 냈습니다.
 
국내 팬들의 뜨거운 기대 속 공개된더존 2’는 플릭스패트롤 디즈니+ TV 쇼 부문 국내 TOP 10에 진입한 이후 아시아권 국가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말레이시아 언론사 더 선 데일리와 싱가포르 국영방송 채널 라이프스타일, 대만 언론사 CTI는 각각더존 2’를 소개하며 호평했습니다.
 
‘더존 2’ 4시간 동안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극한의 상황을 버텨내야 하는 단순한 구조에 K-예능 표 극적 스토리가 가미되어 재미를 극대화했습니다. 여기에 출연진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의 찐친(진짜 친구) 케미로 진정한리얼리티를 선사하며 언어와 문화의 간극을 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지난 16일과 17일 국내 디즈니+ TV 쇼 부문 1위에 오른더존 2’는 같은 날 홍콩, 싱가포르 그리고 대만 등 아시아 각국 차트에서도 최상위권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인기 롱런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디즈니+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2' 포스터.(사진=디즈니+)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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