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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었습니다' 대본리딩 현장 공개
입력 : 2023-07-18 오전 6:00:0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LG U+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와 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 이오콘텐츠그룹의 공동 제작으로 화제를 모은 LG U+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가 대본 리딩과 고사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저주 받은 수련원에 고립된유일고’ 2학년 3반 아이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에 참여하며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스테리 하이틴 데스게임입니다. 12화 분량을 통해 속고 속이는 미스테리 심리전과 본능적인 생존 방식에 대한 숨막히는 긴장감을 스타일리쉬한 화면으로 보여줄 예정입니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임대웅 감독을 비롯해 이재인, 김우석, 최예빈, 차우민, 안지호, 정소리 등이 참석했습니다. 각자 맡은 배역에 몰입한 배우들은 실감나는 연기로 찰떡 호흡을 선보임과 동시에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산, 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먼저 이재인은 뛰어난 관찰력과 추리력을 가진 윤서로 분해 적극적으로 탈출을 모색하는 히어로적 면모를 뽐냈습니다. 영화 '사바하', 드라마 '라켓소년단'을 통해 극을 이끄는 저력을 입증한 그는 마피아 게임이 진행될수록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할 예정입니다. 2학년 3반 반장이자 정의롭고 책임감 강한유일고아이돌 준희는 김우석이 맡았습니다. 그는 어떤 상황이 닥쳐도 휘둘리지 않던준희가 친구들의 죽음 앞에 흔들리기 시작하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 극에 생동감을 더했습니다.
 
이어 최예빈이유일고전교 1등이자 아웃사이더인 정원으로 변신했습니다. 그는 철저한 개인주의자였던 정원이 마피아 게임을 진행하며 생존을 위해 점차 다른 아이들과 단합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에 텐션을 불어넣었습니다. ‘유일고서열 1위이자 공포의 대상인 경준은 차우민이 연기했다. 그는 단순한 일진이 아닌 최강 빌런 역할을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적 긴장감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안지호가유일고대표 왕따로 경준 무리에게 고통 받는 다범을 맡았습니다. 그는 연약한 겉모습 속에 분노를 감추고 있는 다범의 다채로운 얼굴을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2학년 3반 부반장이자 눈치가 빨라 친구들을 쉽게 선동하는 소미는 정소리가 연기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생각대로 게임이 진행되지 않자 점점 본색을 드러내는 소미의 민낯을 실감나게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대본 리딩 이후 진행된 고사 현장에서 이재인은정말 중요하고 대단한 작품에서 멋진 역할을 하게 된 게 실감난다촬영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잘 찍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최예빈이액션신이 많은데 모두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잘 찍고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정소리가비 오는 날 이사하면 잘 산다고 하던데 비 오는 날 고사를 지내서 정말 좋다라며 재치 있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외친 김우석, 차우민, 안지호는 화이팅과 함께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여기에 제작사 이오콘텐츠그룹 오은영 대표가여기 계신 여러분 프로필에 자랑스러운 작품, 최고의 추억으로 남을 작품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연출을 맡은 임대웅 감독이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젊은 배우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하며무탈하게 촬영 잘 마치고 좋은 작품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LG U+의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는 올 하반기 첫 공개됩니다.
 
LG U+ 미드폼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가 대본 리딩과 고사 현장을 공개했다.(사진=STUDIO X+U)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신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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