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노루페인트(090350)가 앙리 마티스 특별전과 함께하는 컬러콜라보를 기념해 초대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초대권 이벤트는 노루페인트가 운영하는 팬톤페인트 인스타그램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됩니다.
전시를 관람하고 공간 연출에 사용된 페인트 중 가장 선호하는 컬러를 인스타그램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초대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노루페인트는 이번 앙리 마티스 특별전 전시 공간에 고채도 색채감을 자랑하는 팬톤페인트와 친환경 페인트 순&수를 사용했습니다.
또 작가의 시그니처 블루와 가장 가까운 팬톤페인트 터키쉬 시(Turkish Sea) 컬러를 비롯해 섹션별 작품에 맞춰 다채로운 컬러를 활용해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20세기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1869~1954)는 노년기 건강 악화로 시집을 위한 작은 크기의 그림을 그리거나 가위와 종이를 이용한 콜라쥬 형식의 컷 아웃 방식으로 작품활동을 이어나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전시전문기획사 씨씨오씨(CCOC)는 앙리 마티스 서거 70주년에 앞서 그의 인생 후반부와 변화한 작품 세계를 조망하고 현재까지도 미치고 있는 예술적인 영향력을 짚어보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기획했습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피카소가 동경한 예술가로 알려져 있는 앙리 마티스의 특별한 작품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예술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작가의 작품과 노루페인트의 다양한 컬러를 전시 현장에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미지=노루페인트)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